전통적 흑인 지역구 District 7에서 라티노 후보, 시의원 당선…주민 신뢰 쌓기 노력 나서
Written by on June 18, 2019
[앵커]
전통적으로흑인 시의원만을배출해 온달라스 남부지역에서 이번에라티노 후보가의외의 성공을거두어 큰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로컬선거에서, 달라스 7번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서른 두 살의 라티노 후보 아담 바잘두아(Adam Bazaldua)가 해당 지역구 대표 시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해당지역구는오래동안흑인들이시의원으로당선된곳으로, 이반 선거에서도 경쟁자인 흑인 커뮤니티 출신 Tiffinni Young 전 시의원에 대한 지역구 유권자들의 지지가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잘두아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Young 후보와 겨룬 결선투표에서 나타난 달라스 극동 지역 유권자들의 높은 투표 참여율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바잘두아 후보는 4,100여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91표 차로 어렵게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한편, 이처럼, 낮은 지지율로 당선된 바잘두아 의원은 달라스 남부 지역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근 DFW 지역을 기습한 폭풍에 큰 정전 피해를 입은 달라스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잘두아의원은, 지난 주, 물과 얼음 등을 차에 가득 싣고 악천후로 인해 정전 등의 피해가 심각한 빈곤 지역 주민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했으며, 북텍사스푸드뱅크에, 최소 내일 밤까지, 전력 복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욥바와 파크데일의 지역민들을 위한 음식 제공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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