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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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이 유럽·미주 등 비풍토병 지역에서 빠르게 전파하며 한 달 만에 확진 건수가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8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비풍토병 지역 2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1천 건 넘게 보고됐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비풍토병 지역에도 자리 잡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또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 전파가 진행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경제가 기존 예상보다 급격히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8일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22년 세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해 3%를 기록할 것으로 봤습니다. 이어 2023년에도 2.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해 12월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4.5%로 전망했던 데서 1.5%p […]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5차 백신접종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공영 라디오 칸(KAN)은 이스라엘 방역 당국이 8일 전문가 위원회 회의에서 고위험군의 5차 백신접종 문제를 논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또 5~12세 어린이 가운데 희망할 경우 3차 백신접종을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칸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 기준 3731명으로 한 달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메르 […]
세계 원자재 현물가격 지수가 천연가스·밀 등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6일, 23개 원자재 가격을 반영하는 블룸버그 원자재 현물지수는 681.92로 전 거래일보다 1.9% 상승 마감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이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36% 급등하면서 10여 년 만에 연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재차 커지는 천연가스와 밀의 선물 […]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주빌리‘ 연휴와 각급 학교의 중간 방학이 겹친 지난주 영국 주요 공항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지난 4∼5일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만 항공편 150편이 취소돼 ‘항공 대란‘이 빚어졌습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인 이지젯은 유럽 주요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 80여편을 취소했습니다. 가디언은 “주말 동안 유럽 전역에 걸쳐 항공편이 거의 200편 취소돼 영국인 수만명이 공항을 헤맸다“며 ‘여행 […]
세계보건기구(WHO)가 현재 비풍토병지역 27개국에서 780건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5일 WHO는 이러한 확진자 통계를 공개하며 다른 국가로 추가 확산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천연두와 증상이 비슷한 원숭이두창 인간 감염 사례는 1970년 민주콩고에서 처음 보고됐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이지만 이달 7일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아프리카 외 27개국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 […]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3일 100일째를 맞았습니다. 참혹한 전쟁으로 지난주 유엔 추산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는 4천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재민은 8백만 명, 난민은 650만 명에 이릅니다. 또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러시아 군 7천~만5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는데 뉴욕타임스는 이미 지난 4월에 우크라군 사망자수가 5500~1만1천 명으로 전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토의 약 5분의 1일 러시아에 점령됐다며 […]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계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중·서부 아프리카 등 원숭이두창이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 빠진 것으로, 30여 개국에서 55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지난 달 7일 영국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유럽과 미주·중동·호주 등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며 글로벌 보건 위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유럽이 가장 심각한데, 그 중에서도 영국은 감염사례가 200건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이달말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위협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국방전문 매체 디펜스원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나토 주재 미국 대사인 줄리안 스미스는 오는 30~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나토의 장기적인 전략 개념에 중국의 위협이 처음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10년간 지속될 이번 나토의 장기적인 전략 개념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욕망을 저지하는데 […]
유럽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1%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대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CPI는 8.5%까지 상승했다 8.3%로 하락하는 등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을 직접 받고 있는 유럽의 CPI는 사상 최고를 경신한 것입니다. EU 통계국은 1일 19개 유로 회원국의 5월 CPI가 8.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최고치인 것은 물론 전월의 7.4%보다 더 상승한 것이며 시장의 예상치인 7.7%도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ECB의 금리인상 궤도 수정이 불가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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