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스
Page: 195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이달 말로 예정된 정상회의에서 12년 만에 새로운 ‘전략 개념‘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16일 나토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이달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립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급한 안보 문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개략 개념을 승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논의의 중심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될 것이지만, 무엇보다 10여 년 만에 새롭게 채택하는 ‘전략 개념‘에 담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 터키가 승인 […]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잇단 공급 악재로 치솟았습니다. 악재 진원지는 러시아와 미국입니다. 14일 유럽 천연가스 가격 주요 지표인 네덜란드 TTF 거래소의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6.4% 오른 백만Btu 당 97.04유로(약 10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3월 최고치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가격이지만, 1년 전보다는 5배 급등한 상태입니다. 이날 러시아 국영 가스 수출업체 가스프롬은 트위터에 “수리를 위해 캐나다로 보낸 터빈이 제때 반환되지 않아 […]
세계보건기구, 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코로나19 처럼 질병과 관련해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입니다. WHO는 “원숭이두창의 발병과 확산이 이례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를 토대로 비상사태 선포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현재 코로나19와 소아마비가 적용대상입니다. 코로나19의 경우 2020년 1월 말 비상사태가 발령돼 […]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병 사례가 늘고 있는 원숭이두창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의 이름이 특정 인종과 민족에 대한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병으로 정착한 원숭이두창은 현재 약 30개 나라에서 1천300명에 달하는 사람이 감염되면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WHO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속한 30여 명의 다국적 과학자로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인 세베로도네츠크의 80%를 장악하고 도시로 이어지는 다리 3개를 모두 파괴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14일 밝혔습니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AP통신에 이 같이 밝히면서 다만 세베로도네츠크가 아직 봉쇄된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초토화 방식과 중포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외곽 산업 지대로 밀려났다고 인정했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루한스크 주에서 마지막 남은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올해 수확을 개시한 가운데, 전쟁으로 곡물 수출길이 막혀 곡물을 창고에 쌓아둘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에서 겨울 보리와 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수확 대상 경작지는 총 106만 핵타르에 달합니다. 우크라이나 남부는 세계 곡물 창고로 지난해 곡물 수확량은 8400만 톤에 이릅니다. 이는 직전 해 6500만톤 보다 30% 늘어난 […]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서방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오늘로 110일째이지만 종전은커녕 정전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제재하는 전략을 써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계속 버티도록 해 러시아가 전쟁자금 고갈로 물러날 수밖에 없도록 한다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전쟁 초반 일시적 루블화 가치 급락을 겪었을 […]
일본이 6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습니다. 유엔총회는 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일본 외에 아프리카의 모잠비크, 라틴아메리카의 에콰도르, 서유럽의 몰타와 스위스가 나란히 임기 2년의 비상임이사국으로 안보리에 진출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연말로 임기가 끝나는 인도, 케냐, 멕시코, 아일랜드, 노르웨이를 각각 대체합니다. 193개 회원국이 참여한 […]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서방의 금수 조처 확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 수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모스 호치스타인 미 국무부 에너지 안보 특사는 9일 상원 청문회에서 ‘러시아가 원유와 가스 판매로 전쟁 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느냐‘는 질문에 “부인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한 […]
러시아 해군이 군함 60척과 항공기 40대를 동원해 발트해에서 군사훈련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발트함대가 해상 항로와 함대 기지 방어를 위한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발트해 연안인 칼리닌그라드 훈련장에도 60척의 함정의 40대의 항공기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훈련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 신청하는 등 러시아와 나토간 갈등이 고조되고 […]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