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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서 한 여성 알몸으로 난동…직원 연필로 찔러

Written by on March 31, 2025

DFW 국제공항에서 한 여성이 알몸으로 물을 뿌리고 횡설수설하면서 자신을 만류하던 직원을 연필로 찌르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4일 DFW 국제공항 터미널 D의 D4 탑승구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 여성은 플라스틱 물병을 꽉 쥔 채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나는 모든 언어를 할 수 있다”는 등 횡설수설했습니다. 

그녀는 점점 과격해졌고 공항 내의 모니터를 깨뜨리려 휴대폰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또 근처 카페에서 새 병을 집어들고 뚜껑을 따 주변에 물을 뿌리면서 춤을 췄습니다. 여성이 난동을 부릴 동안 주변 사람들은 휴대폰만 보면서 여성의 난동을 외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을 제지하던 직원 2명을 연필로 찔렀고 식당 매니저를 물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를 흘리고 있는 여성을 탑승구 D1 근처에서 찾았습니다. 

이 피는 여성의 것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성은 자신을 발견한 경찰에 “꽃들과 함께 있고 싶었다”, “나는 숲에 있었다”, “나는 지옥에서 왔으며 천국으로 간다”는 등 알 수 없는 말을 했습니다. 여성은 이후 경찰에게 그날 약을 먹지 않았으며 8살짜리 딸과 여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디즈니 영화에 나오는 인어공주와 포카혼타스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구금하고 흉기 사용에 의한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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