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위 일주일째…트럼프 행정부, 주방위군 배치 불법 판결에도 강경 대응
Written by on June 13, 202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로스앤젤레스에서 1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또다시 80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LA 경찰은 해산 명령 불응과 통행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 시위대를
연행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해병대와 주방위군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사회주의적 리더십에서 도시를 해방시키기 위한 작전”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민주당 알렉스 파디야(Alex Padilla) 상원의원이 강제로 끌려나가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파디야 의원이 신원을 밝히지
않아 경호팀이 그를 위협 인물로 오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동의 없이 LA에 주방위군을 배치한 것은 불법이라는 미 연방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찰스 브레이어 판사는 “헌법과 절차를 위반한 권한
남용”이라며 즉시 주방위군 통제권을 주지사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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