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트럼프-시진핑, 오는 6월 정상회담 논의 중”
Written by on March 11, 2025
미국과 중국은 오는 6월, 양국 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만남이자, 두 정상 모두 6월에 생일을 맞아 ‘생일 정상회담’의 의미도 있다고 WSJ은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회담을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것을 선호하며,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형태로 회담을 진행하는 것을 원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할 경우 경제적 압박을 완화해달라는 요청처럼 비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최근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갈등을 이어가고 있고, 중국은 이에 맞대응해 농축산물에 대한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면, 양국은 관세 문제와 통상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회담은 대만, 북한, 우크라이나, 중동 등 안보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간 접촉은 양측 공식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0일 취임 직전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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