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정치행사 양회 개막…경기부양책·무역전쟁 메시지 주목
Written by on March 6, 2025
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외교 강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올해 외교예산 증가율이 8.4%로, 7.2% 증액된 국방비보다 높아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독립적이고 평화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며 국제적 공정성과 정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외교 강화 기조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 더욱 두드러집니다. 중국은 4일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즉각적인 보복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같은 날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원하는 전쟁이 무엇이든 끝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경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중국은 미국 기업 10곳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추가하고, 15개 기업에 대해 군사적 활용이 가능한 제품 수출을 제한하는 등 보복 조치를 확대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또한 과학·기술 혁신을 강조하며 경제 발전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인공지능(AI), 양자 과학·기술, 수소 배터리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1조 위안(약 1,379억6천만달러) 규모의 국가 창업 투자 기금을 조성합니다.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은 이 기금이 혁신 기업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바이오 제조, 6G, 체화 지능 등 미래 산업에도 투자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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