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협상 또 교착…이스라엘, 난민촌부터 후티까지 전방위 폭격
Written by on December 20, 2024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를 계속 공습하며 군사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곳곳을 공습해 최소 44명이 사망했다고 의료진이 전했습니다. 공격은 가자시티 주택, 난민촌, 북부 베이트라히야 등에서 집중됐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과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간 충돌도 격화 양상을 보였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은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이스라엘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이에 항구와 전력 시설을 보복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중부에서도 요격된 예멘의 미사일 파편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인질 명단 검증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중단된 상황입니다. 중재를 위해 카타르를 방문했던 미 CIA 국장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이날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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