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4시간 이상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내가 러시아 지켜”
Written by on December 20, 202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연례 기자회견을 열고 약 4시간 동안 러시아의 경제, 군사 작전, 국제 관계 등에 대해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경제가 안정적이며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 러시아 GDP가 4%에 달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주권을 강조하며 국가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대해 그는 목표가 달성되고 있으며 전선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방의 비판에 대해선 러시아가 과거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러시아 군사력을 과시하며 서방 미사일 방어 체계와의 ‘결투’를 제안하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보당국의 일부 실패를 인정하며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중러 관계에 대해선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며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설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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