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율 베트남 46%·태국 36%…동남아 ‘충격과 공포’
Written by on April 3,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 국가 상호관세 부과 발표에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각국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46% 관세 부과 발표로 베트남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가 1,235억 달러로, 미국 시장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와 농산물 구매 약속, 대미 관세 인하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이번 관세 정책으로 경제 성장 목표 8% 달성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베트남 증시는 한때 5.8% 급락했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36%의 상호관세를 부과받으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 정부는 “GDP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은 미국과의 대미 무역에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확대와 중소기업을 위한 단기 구제책을 검토 중입니다.
인도네시아는 32%의 상호관세율을 부과받았으며, 정부는 대미 수출 감소와 기업들의 어려움을 우려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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