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3일째 사상 최고치 경신…안전자산 수요 지속
Written by on September 4, 2025

국제 금값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3,593.20달러로 마감해 전장 대비 1.2%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상승률은 37%에 이릅니다. 금 현물도 3일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5분 기준 3,576.59달러로 1.2% 상승했고, 장중 한때 3,578.5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상승 배경으로는 선진국 재정건전성 우려로 커진 채권시장 변동성과 안전자산 선호가 거론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부 중앙은행이 미국 국채 대신 금 매입을 늘린 점이 랠리를 거들었다고 전했습니다.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5.00%를 잠시 넘어선 뒤 4.90%로 되돌렸습니다. 미 노동시장 둔화 신호도 금값을 지지했습니다.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7월 구인 건수는 718만1천 건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금리선물은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확률을 95%로 반영합니다. 제이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는 금이 단중기적으로 3,6003,800달러, 내년 1분기 4,000달러도 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은값은 온스당 41.34달러로 1.1% 오르며 2011년 9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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