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빌 특수학급 보조 교사,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Written by on September 8, 2025

텍사스 그린빌에서 특수학급 보조 교사가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헌트 카운티 당국은 목요일, 53세 보조 교사 레이케냐 해리스를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그는 그린빌 중학교 특수학급에서 근무했으며,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말을 하지 못하는 학생을 손바닥으로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리스는 학생을 억지로 일으켜 세우려 하며 손목과 겨드랑이를 잡아끌고, 무릎으로 등을 누르는 등 반복적으로 강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학생은 집으로 돌아온 뒤 몸에 멍과 상처가 발견되자 부모가 문제를 제기했고, 수화로 “선생님”이라고 지목해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영상을 확인한 뒤 해리스를 체포해 헌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했으며, 보석금은 7만5천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지역 사회의 반발도 거셉니다. 한 학부모는 “특수교육은 어려운 일이지만,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떠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실에 카메라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린빌 교육구는 아동보호국에 즉시 신고했으며, 관련 절차를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