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립 강조’ 중국, 지난해 R&D 투자 714조원…美 이어 2위
Written by on January 24, 2025
중국이 지난해 연구개발(R&D)에 약 5,000억달러를 투자하며 기술 자립 강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R&D 투자 규모는 3조6천130억위안(약 5,000억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로 평가됩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R&D 투자 비율인 R&D 투자집약도는 2.68%로, 유럽연합(EU) 평균인 2.11%를 상회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73%에 근접했습니다.
전체 투자 중 기초연구에는 약 2천497억 위안(약343억 달러)이 사용됐으며, 비율은 6.91%로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이는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중국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R&D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과학기술 강국 건설의 기초를 다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투자 확대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은 서방의 견제 속에서도 R&D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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