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휴가철 차량 절도 경계 경고… 경찰, 장시간 주차 주의 당부
Written by on December 29, 2025

연말 쇼핑과 외출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달라스 지역에서 차량 절도에 대한 경계가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사람들이 쇼핑이나 영화 관람 등으로 장시간 차량을 비워두는 휴가철에는 절도범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달라스에서는 2023년 차량 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약 40% 급증했지만, 2024년 같은 기간에는 22% 감소하며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윌리엄 그리피스 달라스 경찰 부국장은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절도 감소 배경으로 노스텍사스 차량 절도 전담반의 공조 수사와 인공지능 기반 플록 번호판 인식 카메라 활용을 꼽고 있습니다. 이들은 차량 절도 조직을 추적하고, 훔친 차량이나 부품을 되파는 범죄망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휴가철에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를 노린 범죄도 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세보다 지나치게 싼 차량, 최근 생성된 계정, 허위 신분증 사용 등을 주요 위험 신호로 지목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은 호텔, 상점, 영화관처럼 최소 90분 이상 차량을 비우는 장소가 주된 표적이라며, 문단속과 추가 보안장치 사용으로 범죄 기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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