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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그린란드 지키려 ‘영끌’ …”북극 안보 강화 추진”

Written by on January 30, 2025

덴마크가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편입 압박에 대응해 북극 안보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국방부는 29일 발트해 정화·순찰 선박 건조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북극 임무용 호위함을 확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로엘스 룬드 포울센 국방부 장관은 “우리는 급변한 안보 상황에 놓여있다”며 노후화된 테티스급 호위함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덴마크는 146억 크로네(약 20억4천만 달러)를 북극 안보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발트해 방위 계획도 조정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후 그린란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편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덴마크가 이를 유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덴마크는 외교적으로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독일, 프랑스, 벨기에를 방문해 나토와 EU의 협력을 요청했고, 회원국들에 상황 악화를 부추기지 말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내달 3일로 예정된 EU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으며, 덴마크는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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