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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비극에 눈물의 호소…“ 유족들, TxDOT 교통 카메라 영상 보존 법안 통과 촉구

Written by on April 29, 2025

도로에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텍사스 교통부(TxDOT) 교통 카메라 영상 보존을 의무화하는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주 하원 청문회에서는 주 하원 법안 2621호(HB 2621)를 둘러싸고 감정이 북받친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법안은 TxDOT 교통 카메라 영상을 30일간 저장하고, 수사기관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남편을 도로 분노 총격으로 잃은 크리스티나 머진(Christina Murzin)은 “카메라가 녹화 중이었다면 범인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날이 원래 결혼기념일이었음을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또 다른 유족 다니엘 윌슨(Daniel Wilson) 역시 17세 딸을 잃은 아픔을 증언하며, 녹화 부재로 단서조차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모건 메이어(Morgan Meyer) 주 하원의원은 “공공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텍사스 경찰연합도 법안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현재 TxDOT는 영상을 녹화하지 않고 있으며, 저장 인프라 구축 비용 문제를 놓고 추가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일각에선 인권과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종 표결은 이번주 주 하원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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