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에 외국군 주둔 반대”…유럽 평화유지군 저지 의사
Written by on February 19, 2025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유럽 평화유지군 파병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그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군대를 파병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거부감을 나타냈습니다.
유럽 평화유지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안전 보장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필요성을 인정했지만, 독일과 폴란드 등은 여전히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평화유지군은 러시아의 추가 침공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라브로프 장관은 이에 대해 “다른 깃발 아래 모인 군대를 만들어도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또한,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날 그는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매우 유익한 대화였다”고 평가하며, 양국이 대사를 조속히 임명해 관계 회복을 위한 조건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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