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셧다운’ 시작…공공 서비스·항공·관광 전방위 영향 우려
Written by on October 1, 2025

셧다운이 시작되면서 공공 서비스와 항공, 관광, 경제
전반에 걸쳐 여파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산이 끊기자 비필수 공무원들은 무급 휴직에 들어가고, 필수 인력은 급여 없이 근무를 이어갑니다.
국방부는 민간 직원 절반
이상을 휴직시키고, 사회보장국도 일부 인력을 줄였습니다. 항공
관제사와 보안 검색 인력은 계속 근무하지만 급여가 중단되면서 장기화될 경우 항공 지연과 보안 대기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셧다운 당시 뉴욕시 퀸스에 위치한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관제사 집단 결근으로 항공편이 멈춘 바 있습니다.
국립공원과 박물관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그랜드캐년, 자유의 여신상 등이 문을 닫을 수 있고,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임시 예산으로 한시적 운영을 이어갑니다.
다만
암트랙(Amtrak)이 운영하는 철도교통과 여권·비자 업무, 해외
체류 중인 미국인을 지원하는 영사 업무는 셧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 운영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셧다운을 기회로 불필요한 부처 공무원들을 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차질을 넘어 고용과 소비, 여행 산업 전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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