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126만 명…5년 새 20% 급증
Written by DKNET NEWS on September 2, 2026
미국의 취업이민 영주권 적체 인원이 126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5년 사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영리 연구기관 전미정책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취업이민 1순위부터 3순위까지의 영주권 대기자는 약 126만4천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2순위 대기자는 5년 전보다 약 23%, 3순위는 30% 넘게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보고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연간 14만 개로 제한된 취업이민 영주권 쿼터를 꼽았습니다.
이 숫자에는 신청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까지 포함돼 실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노동허가, PERM 처리 기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현재 평균 처리 기간은 약 403일로, 영주권 취득까지 걸리는 시간을 더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전미정책재단은 관련 법 개정이 없다면 적체 현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취업비자와 영주권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점도 합법 이민을 준비하는 신청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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