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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보건당국, ‘“DFW 지역 홍역 확산 가능성에 대응책 마련”

Written by on March 11, 2025

북텍사스 보건 당국이 DFW 지역에서 홍역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DFW 병원 협의회(DFW Hospital Council)의 스티븐 러브(Stephen Love) 회장은 최근 주요 병원의 의료진과 긴급 회의를 열고, “특히 봄방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백신 미접종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포트워스 쿡 어린이 병원(Cook Children’s Medical Center)은 6개 병상과 음압 시설을 갖춘 전염병 전문 병동을 운영하며, 어린이 건강 병원도 홍역 의심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도 지역 학군에 백신 접종 강화를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하고, 필요 시 학교 내 예방접종 클리닉 운영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 1회 접종 시 93%, 2회 접종 시 97% 보호 효과가 있는 만큼,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이 홍역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텍사스 내 홍역 누적 감염자는 198명이며, 이 중 23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한 러벅(Lubbock)과 뉴멕시코(New Mexico)에서 각각 1명이 홍역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이번 홍역 확산의 중심지인 텍사스 게인스 카운티 유치원생들의 MMR 백신 접종률은 82%로, 집단면역을 유지하는 기준인 95%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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