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 파병 최대 5만 명으로 확대 검토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3, 2026
북한과 러시아가 러시아에 파견되는 북한군 규모를 오는 11월 말까지 최대 5만 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자료를 인용해, 현재 약 1만 명 수준인 북한군을 약 석 달 동안 5만 명까지 확대하고,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에 배치하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현재 북한군이 주로 배치된 쿠르스크주를 비롯해 브랸스크주와 벨고로드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러시아군이 맡고 있던 국경 지역 방어를 북한군이 대신하고, 러시아군을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으로 이동시켜 올해 안에 점령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현재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지상군을 약 9천50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병력뿐 아니라 미사일 부대도 러시아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약 90명 규모의 북한 미사일 부대와 함께 KN-23과 KN-24 탄도미사일 40기가 추가로 보내졌다는 정보도 나왔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러시아가 북한군 3만 명 추가 파병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다만 이번 5만 명 파병 계획이 최종 확정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 측 정보에 기반한 내용이라는 점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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