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는 둔화, 비용은 증가”… 텍사스 주요 도시 예산 압박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21, 2026

텍사스 주요 도시들이 부동산세와 판매세 수입 증가세 둔화로 예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달라스에서 샌안토니오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방정부가 인건비와 공공안전, 도로와 각종 도시 서비스 비용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주요 세수의 증가 속도는 예전만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높은 집값으로 재산세 부담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지방정부가 세율을 마음대로 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시는 세금이나 각종 이용 수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고, 다른 도시들은 지출 삭감과 조직 구조조정, 새로운 수입원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산을 줄일 경우 경찰과 소방, 도로 관리, 공원과 도서관 등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공서비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텍사스는 빠른 인구 증가로 도시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지만, 그만큼 필요한 인프라와 서비스 비용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결국 각 도시가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크게 늘리지 않으면서 증가하는 도시 운영비를 어떻게 감당할지가 앞으로 지방정부의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