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항공, 결국 운항 중단 수순… 정부 지원 협상 결렬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8, 2026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였던 스피릿 항공이 결국 운항을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와 abc 등에 따르면 스피릿 항공은 최근 정부 지원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사실상 운영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스피릿 항공은 최근까지 약 5억 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 지원을 추진했지만, 채권단과 정부 간 이견으로 협상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항공사는 팬데믹 이후 재정난과 두 차례의 파산 절차를 겪어왔으며, 최근 중동 긴장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영 압박이 더욱 커졌습니다.
스피릿 항공은 30년 넘게 초저가 항공 모델로 미국 국내선과 카리브해 노선을 운영해 왔으며, 저렴한 항공권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이 더 편안한 서비스를 선호하면서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수천 명의 승객과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항공사들은 이동이 어려워진 승객들을 위해 할인 구조 항공권 제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피릿 항공의 퇴장이 미국 항공 시장의 경쟁 감소와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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