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7년 만에 방북… 북중 밀착 행보 주목
Written by DKNET NEWS on June 5, 2026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과 북한은 5일 동시에 발표를 통해 시 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며,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번 방문은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강화되고, 미중 전략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사된 방문이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한반도 정세와 북핵 문제, 북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는 양국 교역과 접경지역 개발 협력도 주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여전히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평양에서는 대규모 환영 행사가 준비될 것으로 예상되며,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공항에서 시 주석을 맞이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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