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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클리프 아파트 폭발 소송…애트모스 책임 공방 본격화

Written by on July 13, 2026

[사진 출처: shutterstock]

지난 5월 오크클리프 아파트 폭발 사고로 아내와 어린 아들을 잃은 남성이 가스 공급업체 애트모스(Atmos) 에너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달라스모닝뉴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타지에 있던 에릭 페레즈 시니어(Erik Pérez Sr.)는 애트모스의 과실로 가족을 잃었다며 100만 달러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송에서는 애트모스가 가스관 위치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가스 누출 신고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않아 대형 폭발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월 28일 오크클리프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으며, 어머니와 18개월 된 아들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대피를 준비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애트모스 측은 제3자 공사업체가 가스관을 손상시킨 것이 사고 원인이라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와 관계 기관이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소송 결과는 북텍사스 지역 가스관 안전관리와 책임 규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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