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국과 장거리 미사일 협의 ‘긍정적 전망’
Written by on November 7, 2025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미국과 장거리 타격 무기 지원 문제를 두고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6일, 올하 스테파니쉬나 우크라이나 주미 대사가 인터뷰에서 “논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군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확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테파니쉬나 대사는 특히 핵심 쟁점인 토마호크 장거리 크루즈미사일을 비롯해 여러 장·단거리 타격무기들이 협의 대상에 포함돼 있으며, “전망이 다소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사거리 약 1,533마일(2,500km), 최고 속도 시속 550마일(885km)로 목표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발사할 경우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까지 사정권에 두게 됩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미국에 지속적으로 장거리 미사일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지난달 백악관을 방문해 직접 요청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도 토마호크가 필요하다”며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미국 정부 내에서는 지원 가능성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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