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美와 광물협정 의향서 체결”
Written by on April 18, 2025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 미국과의 광물 협정 체결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장관은 17일 X를 통해, 미국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재건 펀드 설립을 위한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의향서가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인프라 현대화, 새로운 투자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이 “다음 주 목요일인 24일에 서명될 것”이라고 밝혔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26일쯤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에 따르면, 협정 초안에는 미국의 대우를 부채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는 미국과 유럽 주요국,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위한 릴레이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은 영국·프랑스가 주도하는 국제 연합체 ‘의지의 연합’과 트럼프 행정부 간의 첫 고위급 대화로 의미를 갖습니다. 엘리제궁은 “참석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견고한 평화 달성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으며, 다음 주 런던에서 5개국 대표들이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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