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압 폭풍 ‘보리스’ 유럽 강타, 홍수로 최소 17명 사망
Written by on September 17, 2024
유럽 중부와 동부를 강타한 저기압폭풍 ‘보리스’로 인한 홍수 피해 사망자가 최소 17명에 이른다고 CNN 방송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일째 이어지는 폭우로 이날 오스트리아에서는 집에 고립된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전날에는 소방관 1명이 사망했다고 오스트리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이재민과 시설 피해 규모도 늘고 있습니다.
폴란드 PA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당국은 지난24시간 동안 홍수 지역의 주민 2천600명을 대피시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체코 리토블예는 도시 건물의 약 80%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로바키아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선 다뉴브강 수위가 계속 오르면서 이날 오후께 최고치에 달할 것이라고 당국은 경고했습니다.
피해가 커지면서 유럽연합(EU)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폭우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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