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전국서 247명 피살”
Written by on September 17, 2024
멕시코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국경일로 여겨지는 독립기념일(독립선언일·9월 16일)을 앞두고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 247명이 피살된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집계됐습니다.
멕시코 안보당국은 13∼15일에 32개주(멕시코시티 포함)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247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시날로아에서는 수괴급 갱단원들의 잇단 체포 이후 시날로아 카르텔 주도권을 두고 다투는 두 분파, 로스차피토스와 로스마요스간 분쟁으로 그 피해 양상이 특히 잔혹했다고 안보당국은 전했습니다.
시날로아와 과나후아토 등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전 문제로 독립기념 외침 공식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 군 당국과 국가방위대는 이날 독립기념일행사 중 하나로, 대통령궁 앞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헬기와 장갑차를 동원한 대규모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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