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여파에 중앙은행 금 매입 확대… 안전자산 선호 강화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 2026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 불안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은 최근 외환보유를 다각화하기 위해 금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폴란드와 튀르키예, 중국 등 신흥국 중심으로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는 지난 2월 말 중동 분쟁 이후에도 이들 중앙은행은 금 보유를 지속적으로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3월에만 약 5톤의 금을 추가로 사들이며 17개월 연속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금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입니다. 금은 화폐 가치가 떨어질 때 이를 방어하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중동 긴장이 이어질 경우 중앙은행들의 금 선호 현상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조정을 받았던 금값도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연말에는 온스당 5천 달러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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