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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미국과 관계는 이제 끝났다…과거로 못 돌아가”

Written by on March 28, 2025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우리의 노동자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미국과의 오랜 경제·안보 밀착 관계는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에는 최대한 영향을 미치고, 캐나다에는 최소한 영향을 주는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의 구체적인 발표 후 종합적인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일련의 조치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각각 대응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며, 일주일 후 추가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며, 미국과의 협상에서 캐나다의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합병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으며, 이는 캐나다 내 반미 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카니 총리 취임 이후 자유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며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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