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법무장관, 마즈 인공 색소 사용 여부 조사 착수
Written by on July 17, 2025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M&M’s와 스키틀즈로 유명한 마즈(Mars)를 상대로 인공 색소 사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17일 성명을 통해, 마즈가 소비자 권리를 침해하고 허위 상거래 관행을 저질렀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 제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팩스턴은 마즈가 2016년에 모든 제품에서 인공 색소를 제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미국 제품에는 여전히 이른바 “유해한 색소”가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일부 인공 색소가 제거됐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팩스턴은 “마즈도 네슬레와 허쉬처럼 인공 색소 제거에 나설 때”라며, “이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즈 본사는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건강한 미국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인공 색소와 초가공 식품 소비 줄이기를 추진 중입니다. 그는 ADHD와 암을 포함한 건강 문제의 원인으로 인공 색소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네슬레, 허쉬, 제너럴밀스, 크래프트 하인즈 등은 2028년 이전까지 색소를 제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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