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캠프 참사 후폭풍…수백 건 위반 신고 수사 확대
Written by DKNET NEWS on April 9, 2026
텍사스 당국이 한 여름 캠프와 관련해 수백 건의 민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bc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보건 당국은 지난해 홍수 참사가 발생했던 캠프 미스틱(Camp Mystic) 운영과 관련해, 올해 2월 이후 수백 건의 법 위반 의혹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캠프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 수위 상승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 27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곳입니다. 특히 당시 캠프 측이 적절한 대피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텍사스 공공안전국 산하 텍사스 레인저스까지 수사에 참여해, 방치나 과실 여부를 포함한 형사 조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캠프는 올여름 일부 시설 재개를 추진하고 있지만, 희생자 가족들과 지역사회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정부 역시 조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재허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 사고를 넘어, 청소년 시설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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