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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폭탄’ 날리자…”중국, 내년 위안화 약세 용인 고려”

Written by on December 12, 2024

중국이 미국의 관세 압박에 대응해 내년에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데 따라, 중국은 더 강한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입니다.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 중국 기업들의 수출 가격이 저렴해지는 효과로 인해 관세 영향이 적어집니다. 

또한 중국 본토의 통화정책이 더 완화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자체 매체를 통해 “위안화 환율 기반이 여전히 견고하다”며 연말에는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국의 주요 싱크탱크는 무역 긴장 시기에 위안화 환율이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달러화 고정 방식 대신 비(非)달러화 통화 지수에 연동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위안화는 달러당 7.25위안 수준으로, 트럼프 당선 전보다 약 4% 하락한 상태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과거에도 위안화 가치를 크게 하락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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