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주둔 허용”…하마스 양보에 휴전협상 급물살
Written by on December 12, 2024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주둔 문제에서 기존 입장을 일부 양보하며 필라델피 회랑과 넷자림 회랑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군의 일시 주둔을 수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하마스는 라파 국경검문소 운영에서 물러나고, 억류 중인 인질 명단과 석방을 원하는 팔레스타인인 명단을 제시했습니다.
이집트와 미국 중재로 논의 중인 휴전안은 60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하마스가 최대 30명의 인질을 석방하는 대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죄수를 풀어주고 가자지구 구호물품 반입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동 지역을 방문하며 협상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하마스가 협상 막판 입장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타결 여부는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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