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논의할 것 많다”…미중 정상회담 위해 출국
Written by DKNET NEWS on May 13,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발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논의할 사안이 많다”며 특히 무역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 주석과 긴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후에는 “이란이 회담의 핵심 의제는 아니다”라며 “미국이 상황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은 결국 합의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무역과 공급망 문제뿐 아니라 이란 전쟁과 글로벌 안보 이슈도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국 안팎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이란 설득 역할을 요구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해결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연내 러시아 방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시간으로 13일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에 들어갑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14일 오전 열릴 예정이며, 두 정상의 베이징 회담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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