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람에 올라탄 미국 증시…코스피 수익률은 최하위권
Written by on November 12, 2024
미국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세계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서도 부진한 모습이며, 원/달러 환율도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1.75% 하락해 92개 주요 지수 중 8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약세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1.94%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장을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관세 공약 현실화와 차기 내각 인선으로 미중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이 아시아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트럼프의 감세와 자국 기업 혜택 강화 정책이 국내 투자보다 해외 투자로의 유인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이 12일 1,400원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후 달러 강세가 심화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8원 오른 1,403.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강세는 주요 통화 대비 가치를 높이며 환율 상승과 원화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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