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 경고… 협상은 계속
Written by DKNET NEWS on August 12, 20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계속하거나, 필요할 경우 강력한 군사 타격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보수 성향 매체 ‘리얼 아메리카 보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물가상승률이 300%에 달하고 통화 가치도 급락하는 등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현재처럼 압박을 계속하면 이란이 스스로 무너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이란의 자금을 통제하고 있다며, 자신이 이란의 ‘은행가’ 역할을 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이 실패할 경우에는 이란을 “정말 강하게 타격하는” 선택지도 있다며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또 미국의 탄약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며 생산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측이 모종의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밝혔고, 카타르 역시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해상 봉쇄 해제와 전쟁 피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배상을 요구하고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K NET Radio.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