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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켄 팩스턴 승리 축하…텍사스 상원 본선 지원 약속

Written by on May 28, 2026

텍사스 공화당 상원 경선 결선 투표에서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존 코닌 상원의원을 꺾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승리를 축하하며 본선 지원 유세까지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텍사스 공화당이 강한 후보를 선택했다”며 팩스턴 후보를 치켜세웠고, 오는 11월 본선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서는 “텍사스를 절대 가져갈 수 없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선거는 텍사스 공화당 내부 권력 구도를 뒤흔든 상징적인 결과로 평가됩니다. 오랜 기간 공화당 중진으로 활동해온 존 코닌 의원이 패배하면서, 트럼프 진영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치열했던 경선 후유증을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전통 보수층과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곧바로 공세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측은 팩스턴 후보를 “지나치게 분열적인 인물”이라고 비판하며, 본선에서 중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텍사스 상원 선거가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을 다시 시험하는 전국적 승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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