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풍력·태양광 재차 비판…‘세기의 사기극’ 발언 논란
Written by on August 21, 20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차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20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우리는 풍력이나 농지를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주에서 재생에너지에 의존한 결과 전기요금이 기록적으로 상승했다고 주장하며, 풍력과 태양광을 “세기의 사기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글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의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환경보호청은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폐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0억 달러 이상이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민주당 정권이 추진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난해왔습니다.
지난달 영국 스코틀랜드 방문 당시에도 바다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가 고래의 죽음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미국 외대륙붕에 지정돼 있던 모든 풍력발전구역(WEA)을 무효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시작되고 바이든 행정부에서 확대된 해상풍력 지정 정책을 사실상 전면 철회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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