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rack

Title

Artist

푸틴·시진핑 정상회담 시작…’동지’로 부르며 밀착 과시

Written by on May 8, 202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밀착 행보를 재확인했습니다. 


8일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친애하는 동지”로, 시 주석은 “오랜 동지”로 칭하며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시 주석은 전승절 80주년을 계기로 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 중입니다. 회담 모두발언에서 양측은 서방에 맞서면서 다극 세계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역사적 진실을 지키고 신나치주의의 현대적 발현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시 주석도 “일방주의와 패권적 괴롭힘에 맞서 유엔의 권위와 개발도상국의 권익을 수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에너지와 무역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원동력은 에너지”라며 중국에 대한 석유·가스 수출 확대를 언급했고, 러시아가 중국차의 최대 수입국이 된 점도 강조했습니다. 


회담 후에는 신규투자 등에 대한 다양한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성명도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주석은 오는 9일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에도 참석하며, 중국군이 최대 규모 외국군으로 참여합니다. 시 주석의 열병식 참석은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rrent track

Title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