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당한 미국의 대형 석유 업체…텍사스 지역 사무소에 타격
Written by on August 23, 2024
미국의 대형 석유 업체 할리버튼(Halliburton)이 지난 21일(수) 사이버 공격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지역의 사무소들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할리버튼 측은 오늘(23일) 사이버 공격으로 휴스턴 사무소 IT 인프라가 타격을 입었으며, 시스템 복구와 업무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중앙 전산망과의 연결을 회사 차원에서 금지시켰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뭔가가 퍼지고 있는 걸 막으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미 에너지부는 어제(22일) 이번 공격으로 에너지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할리버튼은 미국의 기업으로, 석유 관련 서비스 업체로서는 세계 2위 규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5만 5천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70개국이 넘는 곳에 지부를 두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텍사스 외 지점에서의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석유 기업이나 보급망은 사회 기반 시설에 해당되며,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2021년 미 최대 송유관 관리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은 미국 일부 지역의 가솔린 공급에 영향을 미친 다크사이드(Darkside)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44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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