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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텍사스 로또 당첨자, ‘개인 아닌, 국제 베팅 조합’ … “공정성 논란 일어”

Written by on November 7, 2024

지난해 텍사스에서 무려 9천 5백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로또 당첨자가 탄생했는데, 그 배경에 대규모 국제 베팅 컨소시엄(International syndicate)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이 당첨자는 단순한 개인이 아닌, 국제적인 조합이 총 2천 6백만 달러를 들여 모든 숫자 조합의 티켓을 구매한 결과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텍사스 로또의 당첨 확률을 확실하게 높이기 위해 거대한 자금을 동원한 것입니다. 이 조합은 런던의 콜로서스 벳(Colossus Bets)이라는 베팅 회사의 자금 지원을 받아 몰타의 한 사업가가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콜리빌 등 텍사스 내 4개 매장에서 특별한 소프트웨어와 QR 코드가 삽입된 아이패드를 이용해 무려 2천 6백만 장의 티켓을 3일 만에 발행했는데, 해당 매장들은 추가 단말기를 설치하고 24시간 가동해 거의 모든 숫자 조합의 로또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거대한 도박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9천 5백만 달러의 잭팟을 당첨받아 세금을 제외하고 약 5천 7백 8십만 달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결국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반 로또 구매자들과 비교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텍사스 주의회는 이러한 고액의 숫자 조합 로또 구매 방식이 소규모 일반 구매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온라인 및 디지털 판매 방식이 주법을 위반하는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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