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챙긴 실망스러웠던 경기, 핵주먹 타이슨 VS. 제이크 폴
Written by on November 18, 2024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했지만,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친 경기를 보여주며 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지난 15일(금)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에서 타이슨은
0 대 3으로 판정패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프로복싱 정식 경기로 인정받긴 했으나, 3분 12라운드로 치르는 일반
경기와 달리 고령인 타이슨을 배려해 2분 8라운드로 열렸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58세 타이슨은 체력과 스피드 모두
31세 폴에게 크게 밀리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폴 역시 공격적이지 않은 전략으로
지루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폴이 승리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 폴이 타이슨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자 관중들 사이에서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엔 7만 5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고,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 이 경기는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시청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 이번 경기로 타이슨은 2000만 달러의 대전료를, 경기를 기획·주최한 폴 측은 40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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