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리오 그란데 강 인근 1,402에이커 땅 매입 … ‘불법이민자 구금시설 사용 제안’
Written by on December 5, 2024
텍사스 주가 리오 그란데 강 인근에, 대규모 부지를 매입해 트럼프 새 행정부에 이민자 구금 시설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텍사스 토지관리국(Texas General Land Office)을 이끄는 다운 버킹엄(Dawn Buckingham) 커미셔너(Land Commissioner)는 1,402에이커 규모의 땅을 지난 10월 23일, 380만 달러에 매입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새 행정부가 대규모 불체자 추방 작전을 실행할 경우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버킹엄 랜드 커미셔너는 리오 그란데 강 인근 부지 외에도 불체자 구금 및 추방을 위해 도심 인근 지역에도 수용시설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미 부지를 확보한 곳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국경지대인 스타 카운티에는 신규 건설 허가 신청이 접수되진 않았지만, 텍사스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트럼프 새 행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해당 부지를 사용하기 위해 트럼프 새 행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기반 시설 건설과 국경 임무를 수행할 병력 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를 통해 주방위군이나 현역군이 건설을 바로 수행할 수 있으며, 수용 시설이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텐트와 같은 간이 시설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새 행정부는 불체자 수백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구금 시설의 수를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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