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일 대사에 ‘후원자’ 조지 글라스 전 포르투갈 대사 지명
Written by on December 17, 2024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16일 일본 주재 미국 대사로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글래스 지명자가 재계 출신으로 비즈니스 감각을 대사직에 발휘할 것이라며 “그는 항상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래스는 투자은행 설립자이자 부동산 개발업에 종사한 인물로, 트럼프의 오랜 후원자입니다. 그는 2017년 포르투갈 대사를 지내면서 에너지와 경제 협력에 집중했으며,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해 주목받았습니다.
화웨이의 5G 사업 참여에 반대하고, 중국 기업의 항구 건설 추진 시 미국산 천연가스 수출 중단을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포르투갈 현지 매체에 중국이 팬데믹의 책임을 미국으로 돌리려는 선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비난하는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글래스의 일본과의 직접적인 인연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의 장남이 일본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최근 데이비드 퍼듀 전 상원의원을 중국 주재 대사로 지명했지만, 한국 주재 미국 대사는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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