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텍사스, 1,353건 기업 파산 신청 … “5년 연속 전국서 기업 파산 가장 많은 주”
Written by on January 14, 2025
지난해(2024년), 텍사스는 1,353건의 기업 파산 신청을 기록하며 5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 파산이 이뤄진 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수치로, 델라웨어의 1,208건과 비교해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텍사스 남부 법원은 주요 파산 판사의 스캔들로 인해 2024년 초 파산 건수가 급감했으나, 하반기에 다시 급격히 회복하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부와 서부 법원에서도 각각 17%, 19%의 파산 건수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북부 법원이 포함된 DFW 지역에서는 무려 140% 증가해 349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텍사스 북부와 남부 법원이 기업 재정 구조조정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법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산업별로는 헬스케어, 소매업, 대체 에너지, 외식업 등에서 재정 압박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올해도 기업 파산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약 1.5조 달러에 달하는 상업용 부동산 부채 만기가 이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재택근무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재구조화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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