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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정책, 미 기업들에 최대 4,330억 달러 부담…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타격

Written by on February 14, 202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하는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 기업들의 부담이 최대 4,33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다수의 기업이 본사를 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CNBC는 어제(13일) 컨설팅업체 ‘트레이드 파트너십 월드와이드’(TPW)의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미 기업들의 관세 부담이 지난해 780억 달러에서 5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TPW의 대니얼 앤서니 회장은 “현재까지 발표된 관세만으로도 미 기업들은 수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며 “기업들이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않고 흡수할 것이라는 기대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관세 부담을 주별로 살펴보면, 텍사스는 기업들의 부담이 지난해 72억 달러에서 최대 640억 달러로 폭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부분은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일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25%의 전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나, 막판에 한 달 유예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도 기업들의 관세 부담이 170억 달러에서 4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TPW는 이번 관세 조치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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