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이스라엘 최대항 하이파 ‘해상 봉쇄’ 선언
Written by on May 20, 2025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세에 대응해 이스라엘의 최대 항구 인
하이파항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최대 항구인 하이파항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야히야 사리
후티 대변인은 TV 연설에서 “하이파 항구를 향하거나 해당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을 보유한 회사는 이 발표 시점부터 봉쇄 대상임을 인지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 조치가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한 침략에 대한 대응”이라며, 공격은 침공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파는 이스라엘 북부의 핵심 항구도시로, 상공업과 해상물류의 중심지입니다.
후티는 앞서 미국과는 휴전을 선언했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 행위는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AP통신은 20일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밤샘 공습으로 최소 6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본격화하며 하마스에 대한 군사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자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작전 재개 이후 사망자는
3,300명을 넘었으며, 전쟁 발발 이후 누적 사망자는 5만3천 명을 넘겼습니다. 대다수는 민간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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