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막판엔 네거티브 공방 격화
Written by on May 30, 2025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한 가운데, 선거 막판은 네거티브 공세와 비방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 아들을 둘러싼 논란을 연일 제기하며, 민주당이
메신저 공격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 가족 전반으로 공격 범위를 넓혔고,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발언을 둘러싼 공방도 거셉니다. 유 작가는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
대해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는 설 여사의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국민의힘과 이준석 후보는 해당 발언이 여성 비하와 계급주의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민주당은 이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채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전반에선
유권자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정책 실종과 진영 결집을 노린 갈라치기식 발언이
혼탁한 선거판을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사전투표는 호남
지역에서 50%를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지만, 수도권과 영남권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본투표까지 이 열기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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